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생각


충대 신문 시사 평론가 김용민씨의 일갈

(일단 이거 읽고 글을 쓰세요)

요약문 : 

20대 니넨 그냥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지금처럼 살아. 이제 가망없는 니네를 버린다. 니네한텐 꿈도 희망도 없거든. 이제 우리의 기대주인 10대한테 판돈을 건다. 20대 니네는 이미 싹수가 노랗거든. 뭘 해도 안될거니까 지금처럼 처세술 익히고 요령 잘 부리면서 눈치 보고 살렴. 니네가 이럴 때, 10대들은 뜨거운 마음으로 세상으로 뛰쳐나와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강한 시대인식을 가지게 되었으니까 10대들이 세상에 나오면 지금 니네 20대 대학생들은 좆ㅋ망ㅋ 폐기처분 일보직전일거야. 불만 불평만 할 줄 아는 너희들에겐 쌀과 공기와 물이 아깝다 ㅋㅋㅋ 그냥 역사의 저편으로 빨리 사라져 ㅋㅋㅋㅋ 아 맞다. 이거 보고 빡쳐서 이제와서 뭐 하려고 하지마. 이미 늦었어. 니넨 이미 병신인증 제대로 찍어서 니네가 뭘 해도 딴 사람들이 비웃을 거거든. 잉여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

끗.

요약문 좀 오버했지만, 대략적인 글의 내용과 별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인터넷에서 뭔 일 있을 때마다 끊임없이 올라오는 "20대 개새끼론"이랑 일맥상통하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긴다.

나에게  지금의 20대는 시대의 사생아 같은 존재로 다가온다.  아마 지금의 이 위기가 한 30년 가면 김용민씨의 판돈은 다 저기 어딘가로 흩뿌려질테지만 꼭 그럴 것 같지도 않고,  대충 맞는 이야기가 될 것 같다. 10대들은 지금 20대들이 "빨갱이!" 하면서 손사례를 치는 '다함께' 같은 애들이 아니더라도, 적어도 자기 자발적으로 그런 고민들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저런 단체들은 이제 슬슬 사라질 시기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다. 개개인이 모두 그런 고민을 안고 살면, 마치 그것이 자신들만의 전유물인것마냥 생각하는 그들이 설 곳이 없어질테니까. ) 그래. 10대에게 기대를 걸자. 이미 20대는 잉여세대. 대한민국 과도기의 희생양 같은 존재로 신(10대)의 미래를 위해 제물로 사용될 산양(20대)과 같은 존재랄까.

이 글 또 만만리에 퍼지면서  20대 개새끼론이 또 슬슬 퍼져나가면 여기에 빡친 우리 20대들이  '니네가 우릴 이모양으로 만들어놓고 왜 우리 탓 함?' 이라고 반박하는 글들이 사방에서 올라올텐데.

세상에서 제일 우울한게 자기 인생, 자기 삶, 자기 생각 없이 남이 만들어진 틀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그 장벽을 넘어서려고 노력하면서 비웃든 뭘 하든 해야하는데, 니네들이 장벽을 만들었으니 니네가 치워 난 손하나 까딱 안할테니까. 라고 팔짱끼고 있는게 참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자기 미래인데, 남에게 맡겨버리니 이러니까 '20대 개새끼론'이 횡횡하는거겠지. 더 웃긴건 그러다가 장벽을 안치워주니까 장벽이 있는 삶을 인정하고 순응하면서 산다는 것이고. 

원래는 나는 88만원 세대란 책이 나왔을 떄 그 책의 뜬금없는 계급론 주장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지금의 20대들이 사회에 시선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됐다. 미국 소고기 수입 이야기가 나올 때 그 때도 한번 각성을 할 줄 알았는데 안한다. 덤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을 택하고 전국적인 추모열기가 몰아 닥쳤을 때도 아무것도 안한다. 자신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노력은 단 하나도 안하면서 남들이 자신의 미래를 지켜주기만을 바란다. 지켜주지 못하면 투덜거리고 자신이 외면할 때 싸워왔던 사람들을 마음 속으로 지지하면서 무엇 하나 직접 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귀찮으니까. 취업에 방해되고 내 미래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으니까.

지금 20대가 그렇다. 그래서 나오는게 20대 개새끼론이고 10대 희망론이겠지. (나도 반박안한다. 사실이다. 도움 안되는 것도)

지금도 그들은 ,고통을 겪지 않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달콤한 과실만을 탐내는 탐욕의 찬 눈빛으로 지금의 10대를 바라보고 있겠지. 나는 이들의 이런 마인드가 참 무섭다. 우리 20대가 시대에 어떤 부채를 지었기에 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척 하다가 내팽겨치겠지 그리고는 아무렇지 않게 다시 우리의 동생, 후배들에게 그 '부채'를 대물림시키려는 지금의 이 사회가. 이 현실이 참 무섭네.


ps.

 나도 20대. 그런데, 이 글을 보고 이미 젊은 나이의 누군가로부터 '가망이 없으니 버릴 카드다.'라는 소릴 들어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 않은건, 이미 '버려진 카드'라는걸 알아서 그런 것일까. 어느 시대나 과도기는 있고, 그 과도기에 적응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 과도기에 적응하거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일 뿐 나처럼 키보드나 두들겨대는 사람은 아니니까. 

추가)

댓글 트랙백 막았습니다. 제가 쓴 요약문만 읽고 글을 쓰시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최상단 링크의 원문을 보시길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20대에게 희망이 없고 버리겠다. 라고 하기보단 20대를 자극하는 차원에서 쓴 표현이었는데, 제 요약문이 달이 아닌 손가락을 가리키는 상황이 되어버렸으니 댓글이 점점 산으로 가네요. 

글 자체를 닫아버리려고 했지만, 그동안 쓰신 분들의 글도 있고 해서 보존 상태로 갑니다. 계속 댓글을 달고 싶으신 분들은 제 다음 포스팅을 읽고 남기시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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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김용민이 쓴 너희에겐 희망이 없다를 읽고 먼저, 가슴이 뻐근했다. 곧이어 욕이 나왔다. "씨팔"이라고.. 얼마만에 써보는 썅소리인가.. 나도 알아 우리가 단군이래 가장 맥없는 세대라는 것을.. 씨팔.. 그래서 나도 고민이 씨팔 졸라 많어.. 내 문제들 만으로도 빡빡해 죽겠구만.. 어떻게 해야 안정된 직장을 얻어 적더라도 안정적인 수입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까하고 말야.. 씨발.. 근데, 세상이 도와주질 않아.. 그래서 미치겠어.. 나보고 ...... more

  • 과거미화와 노망, 소영웅주의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2009/06/12 07:33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1. 세대론으로 20대를 공격하는 게 민주주의 정신과 상반되는 근거없는 차별이라는 건 잘 알고 있으리라 본다. 권위주의적 관점으로 접근할 거면 20대를 잘 교육시키지 못하고 세상의 풍토를 그렇게 만들고 만 60~70년대 생들도 같이 까는 게 어떨까? 2. 충격과 자극을 주면 자기들이 잘 알아서 하겠지-는 낡다 못해 노망이 든 사고방식이다.&nb...... more

  • 이 분도 이렇게 되고 싶은 모양이다. 2009/06/12 09:27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뭐, 20대 까는 글이야 이제 두달 주기로 하나씩 올라오는 것 같군요. 처음에 20대 까는 글로 열폭을 했었고 그 다음에도 20대 까는 글에도 뭔가 반박을 했지만 그래도 달라지는 건 없고. 그래서 그냥 조용하게 있으려 했는데 역시 안돼는군요. 그래서 짤막하게 적습니다. 제 생각에 이 분은 이 사람을 본 받고 싶은 모양이에요. 그러니 너무 많은 먹이를 주지 마세요.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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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1. 이런 종류의 화제는 결국 개인적인 문제로 환원될 수밖에 없는데, 공적인 자리에서 발언하지 않는 한 거의 항상 그렇다. 확실히 그냥 보면 이십대가 개새끼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 어찌 보면 현 사회의 문제 중 상당수가 지금의 젊은이들이 자신이 처한 문제에 대해 그냥 체념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 지도 모른다. 분명 말 안 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본다. 우는 애에게 떡 하나 더 주...... more

  • 20대 개새끼론. 2009/06/12 10:15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more

  • 20대는 왜 이렇게 되었나. 2009/06/12 11:06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2007년 겨울,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부터 총선, 교육감선거 등의 여러 선거 이후에 항상 나오던 말이 있다. '20대 개새끼론'. 지금의 20대들은 자기 처신 이외의 어떤 일에도 관심이 없고(특히 정치 분야에), 그 덕에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보수진영이 늘 정권을 잡는다는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나를 포함한 지금의 20대가 '개새끼' 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치에 관심이 없는건 ...... more

  • 20대 개세끼론, 당사자로서.... 2009/06/12 11:21 #

    (20대 당사자로서 객관적이지 않음) ㅅㅂ 마치 20가 스페셜하게 자아확립되어 단독적으로 행동하는 양아치집단이라 일축하는 설... 오늘 처음 알았다... 아담과 이브가 지금 20대도 아니고 무궁한 역사속 나노입자보다 작은 존재감의 현세대들의 입술이 발광한듯 하다.. ‘문제는 나로부터 시작되었다’에서 출발할 양심을 어따 내던지고 ‘20대 때문이야’라는 수구적 권위의식과 과대피해망상으로 구체적 책임전가할 타겟을 20대로 정한듯 ...... more

  • 웃기시네. 'ㅅ'ㅗ이거나 쳐 드시지? 2009/06/12 11:25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또 나왔다. 20대 비관론. 요즘 뭐 20대들 못 뜯어먹어서 안달인 것 같은데...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지금 죽을동 살동 아둥바둥 거리고 있거든? 그런데 뭐가 어쩌고 어째? 10대에게 기대를 겁니다? 한마디만 해둘게. 지금 이 상태로 대한민국이 계속 굴러간다면 우리 밑에 있는 10대들도 마찬가지 꼴 날걸? 그리고 너희들은 다시 20대가 된 그들을 욕하겠지. 그런데 이거 하나만 알아두...... more

  • 다 내탓이오. 2009/06/12 11:34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한줄 요약 : 요즘 젊은 것 들은 ㅉㅉㅉ본인의 답변 : 개소리 하는게 개라면 댁들도 개유. 저게 왜 개소리냐, 라면 본문에서 김용민씨는 '20대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주어진 틀 속에서 남들이 뭔가 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그러니 희망이 업뜸. 그래서 나는 포기할래요.' 이라는데지금 김용민씨의 말은 20대들이 주장하는 '해봐야 안되니까, 아무도 안도와주니까 그냥 포기하고 나혼자 잘...... more

  • 나도 20대고 20대가 좀 개새낀건 맞는데.. 2009/06/12 11:47 #

    왜 서로들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십니까? 10대들의 운동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그거 우리 세대에서 시작한겁니다. 지도는 그 윗세대가 했을지 모르겠지만, 두발자유에서부터 시작하여 기타 학생인권이슈를 거쳐 정치이슈까지 나가는 시작점에서 활동을 했던건 지금 20대들입니다. 물론 저는 그 때 몸 사렸던 개새끼 맞습니다. 20대라는 세대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립니다. 노무현 찍은 20대, 청년진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진보정당을 지지하고 ...... more

  • 아악 내가,,이 내가 잉여인생이라니! 2009/06/12 12:03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일단 링크 타시고 타셔서, 원문 가서 읽어보셔도, 결론은 하납니다. 아 너네 왜 사는게 그 모양임? 임마 MB그거 80년대였으면 끝장났어임마, 명동이 불바다 됐을꺼다, 뭐 이런거...이 생퀴들은 먹고 사는게 바빠서 정부의 노예가 될 뿐이지. 생각은 있냐? 이런 늬앙스.관심이 필요한거 같은데 관심을 줘야할 것 같습니다.명색이 더불어 사는 사회 아닙니까,근데 솔직히 잉여인생에 가깝다는거 부정하기는 힘듬, ...... more

  • 삽들고 땅파러 갑니다. 2009/06/12 12:55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603123904&section=03왜 자꾸 이 기사가 생각날까요 네 저 이제 삽 들고 강 파러 갑니다. 왜냐면 전 글러먹었으니깐요 이걸 보면서도 키보드 질만 하고 있고 실제로도 일단은 먹고 살 문제가 해결되야 되는 인간이라서요-_)열받을 일이지만 제 사는걸 들여다보니 삽들고 땅파면 딱이...... more

  • 20대가 제일 만만하지? 2009/06/12 13:02 #

    ** 주의 : 막말과 욕설 튀어나옵니다. 거부감 드시는분 패스하세요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 이글루스 구스님 글그래 니들이 생각하기엔 우리가 개뿔도 없고, 밥만축내는 밥벌레고, 노력은 안하고 풍성한 열매만 바라는 그런 집단으로 보이겠지맞지? 그럼 하나 물어보자.니들이 우리가 이러는데 보태준거 있냐? 있어????개구리 올챙이적 시절 모른단 말은 니들한테 제대로 맞는말이네.. 글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re

  • 흐음. 50보 100보. 2009/06/12 15:14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뭐..이건 그냥 흑백 논리나 마찬가지 아닌가..10대, 20대, 30대, 40대.. 그걸 왜 규정하고 어떻다라고 말하는 거 자체가 우숩다. 10대가 희망이라.. 그네들이 20대되면 어케될 거 같은데? 교육체계나, 대학생활이 사람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게 만들어 놨나? 그럼 10대들은 과연,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여서 그렇게 움직이니까 희망적인가? 글쎄?세대별 움직임은, 그 세대별 특징이라고 생각하지 ...... more

  • 20대는 안될거야, 아마. 2009/06/12 16:14 #

    트랙백 by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ㅋㅋㅋㅋㅋ내가 요즘 20대들을 보니졸라 혁명이라도 일으키지 않음 안될거같아.근데 자기안위 철저한 20대가 그럴리 없잖아?20대는 안될거야 아마.그러니까 그 색히들은 버리고 우리 귀엽고 영특한 10대에게 올인합시다 'ㅂ'/다 좋아요. 20대 개새끼라고 하는 것도 감안할 수 있고, 20대 무기력증이라고 하는것도 감안하고, 민주화에 투신한 우월한 386에 비해 니들이 한게 뭐냐? 라고 까도 ...... more

  • 세대론, 그 끝없는 순환 2009/06/12 17:02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뭐라고? 우리가 개새끼라고?어느 사람의 병X 인증?기성세대는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가 없어"라고 투덜대고우리 군인아저씨들은 "요새 이병들은 개념이 없어"라고 울분을 토하며고딩들은 "초딩들이 버릇이 없어요"라고 한탄한다.뭐 다 그렇고 그런 거지만,88만원 세대 담론은 이제 답없는 논쟁만 무한 반복시키는 떡밥으로 변해버렸다. 우석훈 아저씨도 이만하면 굉장한 강태공(뭐 그가 이런 결과를 의도하고 펼친 주장...... more

  • 그래. 20대는 글렀지. 그런데 말야.. 2009/06/12 18:09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십대도 글렀어.왜냐구?당신네들이 얻어 터지고 싸우며 깨달은 진리-언수외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슬슬 아부도 해가면서 살자-는바로 현 10대가 바로 이어받았기 때문이지. 바로 당신들의 자식이거나,아니면 당신들의 조카이거나 하는 10대가 바로 이어받았단 뜻이지.무슨 말이냐구?위에 써놨잖아. 언수외 중심으로 열씨미 공부해서 조은 대학 가서 스을슬 아부도 해가면서 살자가 요즘 10대...... more

  • 20대 2009/06/12 18:42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 구스님의 글에 트랙백!!충대 신문에 한양대 김용민 겸임교수가 특별 기고문을 보냈다.제목은 "너희에게 희망이 없다" 이다.http://press.cnu.ac.kr/news/?news/view/id=5512간단히 정리하자면, 등록금,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서 이명박이 해결할 의사표명도 하지 않는 이유는 다 20대 니네가 찌질해서 그런거다. 20대 너네가 이런저런 바쁜 생활에 운동권에 대...... more

  • 20대 중 한 사람으로서 2009/06/12 20:50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그냥 넘길 수도 있지만, 한 마디만 하자.[너나 잘하세요.]왜 니들이 못한 걸 누굴 탓하는 거냐................. more

  • 20대 까는 분들 좀 와서 얘기 좀 합시다. 2009/06/12 20:55 #

    어느 사람의 병X 인증?에서 계속 한번 이야기 좀 해봅시다. 1. 세대론의 허구성. 2. 왜 까는지도 애매한 모호함. 3. 20대가 호구인 것이 투쟁을 안해서인가? 4. 이 시대를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 20대 세대론의 허구성. 나는 386이라는 단어가 너무 작위적이라는 것부터 먼저 짚고 넘어가고 싶다. 386은 애초에 젊은 정치세력을 까기 위해서 임의로 뭉뚱그린 하나의 만들어진 표어이...... more

  • 내 블로그는_정말_시끌벅적_해졌다.txt 2009/06/12 21:08 #

    역시 세대론 떡밥을 덥썩 무는게 아니었어....- 김용민씨가 대학신문에 기고한 글이니만큼 20대에게 희망이 없다는 말은 역설적으로 "아직 20대에겐 희망이 있다." 라고 해석할 수는 있겠지만, 20대는 절망의 세대라고 하도 세상에서 쪼아대니까 지금과 같은 역폭풍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미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충대 다니는 학생들도 꼭 볼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충대신문'의 기고문이 이렇게 인터넷에서 훨훨 날아...... more

  •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 지도 모르는 멍청한 사람에게 말한다. 2009/06/12 21:10 #

    너희는 글렀어. 삽이나 들고 강이나 파라고!어리석은 386운동권세대는 아직도 자신들이 왜 80년대에 성공했으며 왜 지금 실패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것 같다.또한 386선배를 모시는 후배 운동권들도 마찬가지이다. 아직도 80년대의 감성에 젖어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오로지 투쟁과 혁명, 기존체제에 대한 저항만 외치고 있으며, 20대가 그러지 않는다고 욕하는 한심한 무리들.아직도 80년대에 왜 자신들이 성공했는지를 모른다면, 내가 알려주겠다......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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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_~ 2009/06/12 05:49 # 삭제 답글

    386들이... 자기들 후배시절 데모할때처럼 앞에서 바리케이드가 되어줄 대상으로 10대를 기대하나보군요.
    자기들은 선배들 하듯이 뒤에서는 선동하고...
  • 구스 2009/06/12 06:37 #

    음, 선동이라. 그건 좀 다를것 같군요. 선동이 먹힐 시기는 좀 지났죠. 혹자는 틀린걸 지적하고 문제 삼는걸 선동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던데, (윗분들) 뭐, 시대가 변해서 선동을 해도 공감을 하는 사람이 없달까요.

    문제가 워낙 다양하고, 그걸 접하는 사람들도 워낙 다양해질테니까요.
  • Chirico 2009/06/12 06:35 # 답글

    20대는 강을 파고 10대는 강을 메우고 그리고 그 다음 세대는 뭘 할까요.
  • 구스 2009/06/12 06:39 #

    다시 강을 파겠죠.

    개인적으론 민주화 항쟁 이후 그 에너지를 제대로 쓰지 못한 채 서로의 치적만을 앞세워 정치판에 뛰어들고, 사회 각지에 흩어져버린 386 덕분에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민주화 운동을 했고 그 결과물을 끌어온 것은 정말 큰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독재정권의 잔재들을 - 특히 '경제' -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고 심지어 노태우 정권에게 넘겨주고, 삼당합당의 김영삼 정부까지.

    여러가지로 그들도 결국 가장 중요한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문제가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전 10대에게 희망을 걸래요. 20대인 저는 꿈도 희망도 없거든요 ㅋ
  • Rencia 2009/06/12 06:45 # 답글

    뭐랄까,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해도 주변에서 싫어하더군요 [...]
    촛불집회도 몇번 참여하다가도 결집력이 크게 나타나는거 같지도 않고, 집회 자체가 이용되는 느낌도 들어서 몇번 안가고, 그러다보면 시들해지고... 저 역시 20대입니다만, 20대 개새끼론은 언제 들어도 동의하기 어려워지는군요 ㅠㅠ
  • 구스 2009/06/12 07:01 #

    전 개인적으로 20대 개새끼론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개새끼가 된 과정을 이야기하지 않고 단순히 20대가 개새끼고 이 시대의 사생아 대한민국의 치욕 이런 식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20대가 사회참여의식이 유독 거세되어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어느 한 세대가 유독 어떤 문제를 보이고 있다면 사회 자체가 아예 단절이 되어있지 않는 이상, 그 전 세대의 문제점이 발전한 것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점을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그 이후의 시대에도 반복되는 일이 없을텐데,

    애석하게도 우리들을 비난하는 그들은 자신들의 공적만을 부각시키고 이런 문제점들은 숨기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그대로 지금의 20대에게 오게 된 것이며, 고쳐지지 않는 이상 지금의 10대도 별 다른 답이 없겠죠.

    한마디로, 그들이 우리 20대를 잉여세대로 보는 것은 맞지만, 이 잉여세대가 된 이유에 대해서 고민이라도 그들이 해보지 않는다면 (왜냐하면 이 문제의 시작은 그들로부터 시작된 것이니까 말입니다. 이미 문제점이 내재된 우리들이 자기비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어디부터 문제인지 모르니까) 김용민씨의 10대 기대도 결국 10대 희망무용론으로 바뀌게 될 것은 자명합니다.
  • Rencia 2009/06/12 07:07 #

    헤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일찍 일어나시네요 ;ㅁ;
    그럼 20대와 그 이전세대의 가장 큰 차이는 뭘까요?
    단순히 성장기에 IMF를 겪었는지 아닌지일까요? 이전세대와는 다르게 20대가 경험하는 사회는 많은 변화를 거쳤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무래도 90년대 말의 경제위기가 큰 영향을 끼쳤을거라 생각하는데요 :)
  • 구스 2009/06/12 07:40 #


    IMF 이후에 한국 사회의 구조와 분위기 자체가 바뀌어버리고, 눈 앞에서 자신의 부모가, 친족들이 추풍낙엽처럼 정리되는 광경을 봤던 첫 세대가 바로 지금의 20대라는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전 세대의 20대와 지금의 20대의 기본적인 성향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변했거든요. 우리의 20대도 변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결국 우리 전 세대의 20대들이 교훈이나 경험을 물려주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대로 그자리에 서있는 셈입니다. IMF의 트라우마를 안고서 말입니다.
  • Moonseer 2009/06/12 07:37 # 답글


    지금 유행하는 20대 세대론은 근본적으로 헛소리입니다. 10년 동안 이상과 현실의 갭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대중적 지지를 다 날려먹은 후, 알아서 쫓아와 줄 서지 않는 젊은 세대를 갈구기 위해 만들어진 이론이지요. 기본적인 인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 구스 2009/06/12 07:47 #

    그런가요? 저는 그들의 이상을 현실에 융합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의 20대 세대론이 생겨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 입장에선 지금의 20대가 괴물같긴 하겠죠. 자신들이 낳은 괴물이라고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들의 세대론이 맞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그래야지, 그 세대론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에 다가설 수 있을테니까요. 여기서 우리 20대가 한 목소리로 "왜?"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라고 그들에게 던질 수 있어야 하는데, 딱히 그럴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는게 참 애석하네요.
  • Moonseer 2009/06/12 08:07 #


    그런 관점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필요한 건 '너희들 책임'이나 '내 책임'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의 책임'을 이야기하고 함께 어떻게 해야 좋을 지 생각해보는 거겠군요. 말씀하시는 것에 동감합니다.
  • 리단 2009/06/12 08:18 # 답글

    요약하신 글의 원문을 다른곳에서 읽고 이글루스에 들렸다가 메인에 떠 있는 구스님의 글을 보게 되었어요. 20대 초반의 학생으로서 젊은이라는 것이 부끄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막상 우리가 사회를 바꾸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선거기간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후보에게 투표를 하고, 보편적인 가치가 무시되는 상황에 반하여 시위를 하는 것, 이 외에 뭘 할 수 있는 걸까요. 투표를 해도 당선된 사람은 대개 변해버리고, 시위를 해도 결국 경찰들에게 진압되고. 단순히 일시적으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실제로 고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무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아, 정말 부끄럽습니다.
  • 모범H 2009/06/12 14:03 #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면 됩니다.
    지하철에 조중동이 선반위에 올려져있으면 줏어다 버리고
    지금부터 사서 쓸 물건중에 삼성 물건 안사쓰고
    롯데 물건 안사먹고 롯데월드 안가고 에버랜드 안가고
    농심 신라면 안먹고 삼양라면 사다먹고
    네이버 안쓰고.
    뭐 사먹고 사쓸때
    이 회사가 내 입장에 반하는 짓을 하는 곳을 지지하는곳인지 보고 쓰기

    그리고
    자기가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해서 당비라도 내기.

    찾아보면 정말 작게작게 할수있는것 많더라구요.
  • 모범H 2009/06/12 14:04 #

    아 저는 참고로 당비 한달에 8처넌씩 냅니다. 큰돈 아니죠 ㅎㅎ
  • 바보이반 2009/06/12 08:41 # 답글

    지금 20대들도 10대때 2002년 촛불시위와 탄핵정국에서 거리로 나와 활약하였죠. 지금 10대도 나이를 먹으면 지금 20대와 다르지 않을 것 입니다. 어께에 맨짐이 너무 무거우면 다른데 눈돌릴 틈이 없게되죠. 10대를 보며 하악하악 대는 사람들이 곧 실망하게 되게군요.
  • 스네이크 2009/06/12 08:41 # 삭제 답글

    10대가 20대가 되어도 변하는건 없습니다. 뭐 그럼 어떻게 먹고 살껀데 --
  • 엘레인 2009/06/12 08:46 # 답글

    정작 떡 줄 10대는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는 386.
    뭐 이런 생각이 드네요.
  • 돈키호테 2009/06/12 08:50 # 답글

    막말로 따져서 민주화 투쟁을 이끌었던 세대는...아마 지금의 20대와는 감히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것이고 10대와 비교해도 지식 수준으로는 크게 떨어지죠. 사회적 배경지식은 좀 많을지 몰라도 영문과 대학교수들이 비행기에서 물도 제대로 못 시켜먹니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도 못 사먹니 하는 루머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영어 하나 정도는 능숙하게 말할 수준이 되죠. 게다가 엔간히 여유 되면 죄다 제 2 외국어까지 손 대는데요 뭐.

    최고의 인재들을 만들어놓고 그들을 88만원 세대를 만들어 논 세대는 우리 윗 세대입니다.
    30대까진 몰라도. 40대 이상의 세대들은 반성해야해요. 그러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은 또 전혀 올려놓지 않았죠. 40대 이상의 인사들 중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누가 있나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유명해진 사람이 누구일까요? 박지성이겠죠? 박지성이 바로 우리 20대입니다.
    해외에 나가면 우리 윗 세대에 대한 외국인들의 생각이 어떤줄 아시나요?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에서 한국인 역이 나오는 코너도 있어요. 남자는 가슴까지 바지를 끌어올린 대머리고 여자는 하얀 분을 잔뜩 바르고 큰 소리로 소리치죠. 동남아 관광을 떠나서 맨날 한다는게 계집질&사내질인 사람들이죠.

    비록 스펙 때문이라지만 개발도상국이나 미개발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하고 그 아이들에게 적어도 전보다는 훨씬 바른 인간상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20대들이요.

    제가 진짜 열받는건. 20대를 까는 사람들은 쉽게 말해 진보진영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죠.
    얘들은 지들이 왜 지난 선거에서 제대로 진건지 아직도 파악을 못 해요.
    사람들의 니즈도 파악하지 못하는 덜 떨어진 바보들이죠. 그래놓고 한다는게 희생양이에요.
    처음에는 국개론이라 해서 임영박 찍은 국민은 죄다 개새끼라고 주장했다가 하도 반발이 크니까 범위를 좀 줄여서 20대 개새끼론으로 축소한거죠. 우리 세대보다 나을게 한 푼 어치도 없는 작자들이 사회적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까는거 자체가 참 가소롭고 짜증납니다.
    만약 20대가 나서야 할 게 있다면 저런 소리를 지껄이는 바보들 부터 먼저 타도해야죠.
    주둥이 빼곤 살아남은게 없는 진정한 사회 잉여들이니까요. 사회의 메이저에는 감히 입도 뻥긋 못하는 등신들.
  • Skibbe 2009/06/12 09:02 # 답글

    어떻게 하면 폐기처분 안되는지 공문이라도 내려주면 '군대식'으로 따라주겠다고 말해주고 싶어지네요ㄱ-;;;...
  • 확실히 2009/06/12 09:19 # 삭제 답글

    20대가 개새낀줄은 모르겠는데 386은 확실히 개새끼맞는 것 같네요
  • SilverRuin 2009/06/12 09:29 # 답글

    20대의 대표주자 20대 초반입니다만, 정말 20대 입장에서는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을 안 주는 상태로 20대가 되니 그냥 어안이 벙벙하고 어디에 짜증을 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리앤 2009/06/12 09:42 # 답글

    희망이 없다
    다 알고있는거 아니었나?
    난 서른하난데
    다들 지밥벌이 해가며 정말 열심히들 살고있다
    빼도박도못하는 상황이거든..
    주위에 공무원된 애들은 결혼도빨리하더라.선생님된 애들도..대접받고사는거지
    억울하면 출세해야된다는거 정말 느낀다
    10대들에게 희망을 걸던지말던지..
  • 해색주 2009/06/12 09:59 # 답글

    그냥 도서관에만 쳐박혀서 백날 토익만 파봐야... 답이 않나와요. 20대가 현실수긍을 넘어 합리화를 하는 모습이 아쉬울 뿐입니다. 자신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정책과 의견을 내놓는 딴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을 찬미하며, 아무것도 만들어 놓지 않았다고 386세대를 탓하는 것은 넌센스잖아요.
  • Mrchildren 2009/06/12 09:59 # 답글

    20대입니다. 100%라곤 못해도. 대부분이 공무원, 공기업 에 매달리고 선망하며, 행여나 무슨일이든 자기한테 피해올까봐 웅크리고 앉아있는 친구가 참 많아요. 우린 개새끼라고 보기엔 그정도로 악행을 하진 않았지만..정말 방관자라고 해야되나.
  • dd33277 2009/06/12 10:02 # 답글

    빨갱이 새끼의 주절거림
  • 다스베이더 2009/06/12 10:04 # 답글

    지금 10대들이 처한 환경이 지금 20대가 10대때 처해있던 환경과 비교해서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진 않았을텐데, 그렇게 희망이라는 10대가 20대가 됐을때 과연 얼마나 저 분의 기대에 부응해줄지..
  • 듀란달 2009/06/12 10:09 # 답글

    글쎄요... 김용민씨의 말은 일부러 20대를 도발하는 듯하군요. "야이 머저리들아 니들은 자존심도 없냐!"라는 분위기?

    대놓고 하는 모욕에서 아직은 20대를 놓칠 수 없다는 안타까움이 묻어 있는 걸로 보이는 건 제 착각일까요?
  • 키에 2009/06/12 13:46 #

    저도 왠지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세대간의 차이라는 것이 있고 서로간의 불신이라든가 반목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아직은 그런 세대가 각각 떨어져서 움직인다기보다 한 나라의 국민이라는 커다란 테두리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20대지만, 저를 포함해서 지금의 20대들은 무력함도 무력함이지만 스스로 고민할 줄 아는 능력을 잃었고, 그러한 사실 자체를 깨닫지 못 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김용민씨의 말은 그러한 20대를 도발해서 스스로 고민 좀 해봐라... 하려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좋게만 본 건지..ㅋㅋ
  • 구스 2009/06/12 14:27 #

    저는 애초에 이 글이 '충대' 신문에 실린 글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20대를 도발/자극 하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발은 됐는데 자극ㅇㄴ 안됐군요. 요약글을 너무 쎄게 적었나.
  • 미치겠군 2009/06/12 10:14 # 삭제 답글

    저 기사에 걸려있는 겸임교수인지 뭔지 하는 작자 프로필은 모르겠지만..그래 그럼 난 너네 꼴통 30대? 40대? 아무튼 386세대? 니들을 버린다.

    대체 대가리에 뭐가 박히면 20대는 취업 자기 생활 "자기"를 버리고 저런일을 해야"만"한다는 생각이 박힐수 있는건지 알수가 없다.
  • Picketline 2009/06/12 11:06 #

    죄다 버리고 위장취업하라는 것도 아니고, 출가해서 득도하라는 주문도 아니군요.
  • 로파이 2009/06/12 10:19 # 답글

    잘 보고 갑니다.
  • ㅏㅏㅜㅇ 2009/06/12 10:31 # 답글

    음...본문과 리플들을 함꼐보니 한층 더 느낌이 풍부해지네요
  • 로빈 2009/06/12 10:31 # 답글

    솔직히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20대 개새끼론"은 20대가 잘 짖어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인간성들이 그렇다는 건가요? 좀 심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댓글들을 보니(혹시 반대하는 의미의 글들을 대부분 20대가 쓰셨다면) "20대 버럭론"은 얘기가 될 것 같아요. 버럭~ 버럭~ 이렇게 된게 20대의 잘 못 때문이겠어요. 다 기성세대가 잘 못해서 그런거지요.
  • d 2009/06/12 10:48 # 삭제 답글

    10대에 걸었다가 맘에안들면 10대 개새끼론도 쓸꺼냐
  • ▶◀[박군] 2009/06/12 10:50 # 답글

    김용민?;... 듣보잡이라서 패스입니다;...
  • 모니터 2009/06/12 10:58 # 삭제 답글

    보통 20대들이 노는 커뮤너티에서 정치얘기하면 나오는 반응은요..
    '정치얘기는 다른 곳에서.. 경제 얘기는 다른 곳에서..' 이거죠.
    다들 무관심뿐이라 현시대에 대한 고찰이나 의견을 나눌 곳이 아예 없어요.
    그저 게임, 연예인, 미드, 클럽, 취업 땡일 뿐..

    스스로 보기에도 부끄러운 일이고
    이에 대한 성찰이 필요해서 올라온 글에
    열폭하는 분들은 당최 이해가 되지 않네요;
  • tranGster 2009/06/12 11:00 #

    문제는 그게 다가 아니라는거.
  • 미치겠군 2009/06/12 11:34 # 삭제

    정치얘기/경제 얘기 할 곳 찾아보면 많습니다. 20대 커뮤니티라고 전혀 다른 얘기나누는곳에서 정치/경제얘기꺼내면 그건 무개념이죠..

    온란게임하는데 공개창에 쥐박이얘기 나오면 전 무조건 차단합니다. 열폭이라구요? 전 오히려 님이 더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 돈키호테 2009/06/12 21:46 #

    커뮤니티라면 당연히 의견이 갈릴 수 밖에 없어요.
    근데 다른건 몰라도 정치와 종교 이야긴 백이면 백 퍼센트 싸움만 일으키죠.

    그래서 딴데 가서 이야기 하라고 하는겁니다.

    번지수 전혀 잘못 짚으신 것 같습니다.
  • Picketline 2009/06/12 11:00 # 답글

    30대는 뭐지? 소새끼? 쥐새끼 아니면 동지다.
  • 방필수 2009/06/12 11:03 # 답글

    저 교수님이 진정 하고자 했던 말이 '20대 개새끼'였을까요? 저는 조금 달리보입니다. 감정적이고 격한 표현들을 걷고 보면 그냥 지금 20대가 이렇더라는 현실기술같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런 현실을 만든게 저렇게 편한소리하고계시는 세대들이지만 말입니다. '네들이 그렇게 만들어 놓고 왜 우리보고 개새끼래'라고 받아들일 수 도 있고, '지금의 우리가 그렇구나'라고 받아들일 수 도 있겠죠.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개인의 몫이구요. 쩝... 아무튼 슬픈 현실입니다.
  • Linesys 2009/06/12 11:13 # 답글

    피식. 어처구니가 없어서 한마디. 이따 시험이라 바쁜데 이딴거에 낚여야 하나 좀 슬프기도 하고.
    그놈의 운동타령. 행동타령. 그래 그렇게 행동 찾고 다니면서 평화시위로 해보려고 했던 촛불 선동해서 폭력시위로 변질시킬 건덕지를 주는 행동이면 20대인 이쪽에서 사양입니다?

    10대에 참 핑크빛 꿈을 꾸고 계시는 모양인데 아직 애가 없으신가 봅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이 특목고 입시 대비하는 세상인데. 학교 끝나고 바로 학원온 초등학생이 밤 9시가 되어야 집에 가는 세상인데. 10대가 20대보다 더하면 더 했지 결코 덜한 경쟁을 강요받는게 아닌데. 그리고 웃기는건 그렇게 경쟁타령 하는 부모들이 저 교수님이 자랑스레 생각하는 386이라는거죠. 오호 통재라.

    그런애들이 졸업해서 대학교 가면 학생운동에 뛰어들 것 같나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대학 졸업반인 20대로써 하는 말인데 요즘 1학년, 09학번들이 더 무섭다오. 벌써부터 토익 준비하고 학점 관리한다고 도서관에 처박혀 사는 애들인데 10학번 11학번은 안그럴까요? 지금 20대보다 더 심한 경쟁사회를 10년 넘게 뚫고온 아이들인데요.

    트랙백 한 글에 참 잘 써있던데, 지금 20대들이 10대일때 효순, 미선이 사건으로 광장에 나가 있던 그 세대입니다. 그때 그 교수님이 뭘 하셨는진 모르겠는데 지금 20대만보고 저런 글을 쓴다는건 가당찮습니다. 차라리 그때는 광장에 가있던 20대들이 지금은 왜 방관하는가? 라는 내용을 썼으면 또 몰라.

    저런 새디즘에 가득 찬 글에 낚여서 시험 두시간전 귀중한 시간을 쓰고 있는 저도 측은하고, 저기 낚여서 자학의 댓글을 달고 있으신 분들도 측은합니다. 그런 댓글을 다는 순간 저 교수가 원하는 대로 무기력한 20대가 되어버린다는게 두렵습니다.
  • 미치겠군 2009/06/12 11:34 # 삭제

    개념글 공지로..

    저도 덧글 이거까지 세개단 셈인데 스스로 측은해지는군요.. 시간낭비라는 생각만 들고.. 저도 신경끌렵니다.
  • Picketline 2009/06/12 11:36 # 답글

    90년대 중반 학번인 내가 느낀 20대에 대한 단상

    1. 더치 패이
    나도 20대 때였지만 연애를 하면서 어린 친구들의 더치 패이 문화를 보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아무리 친해도 우리 때의 그런 끈적끈적함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더라.

    2. 대세는 아웃소싱!
    모 사업장의 노조가 파업을 했는데, 이 노조를 공격하는 품새가 여간 장난이 아니었다. 물론 정치적으로 우파인 애들이 중심에서 선동을 했는데, 이에 휩쓸려 다니는 애들도 일말의 동정심이란 것을 내비치지 않더라. 아! 예전같지 않구나! 라는 걸 절감했다. 스펙이니 뭐니 하는 단어들도 아 아해들에게서 거의 처음 들었는데, 사고방식이 전혀 딴 판이었다. 아웃소싱이 대세라더라. 그래서 자기도 그렇게 간접고용 노동자로 평생 살아갈 작정을 하는 것인가. 세계금융자본의 대리인 IMF가 강요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은 더 이상 외부세계의 강요된 상태가 아니라 이들의 신념이자 강령이었다. 세대에 대해서 느끼는 저마다의 인상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고 정확하지 않다. 0.1%만 관찰하고 전부를 본 것인 양 떠들 수는 없다. 그러나 느낌상 대략의 흐름이 그랬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지금 20대가 개새끼라면 30대는 소새끼쯤 될 것이다. 90년대 서태지 형아가 나와서 대중가요계를 뒤엎을 때에도 신세대니 뭐니 해서 동구권이 붕괴한 시대의 대학에는 더 이상 음흉한 좌파동아리들은 있어서는 안될 모종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다.

    그런 점에서 90년대 중반에 학생시위를 했던 부류들은 우리가 학생회도 장악하고 이 일 저 일 많이 하고 다녀서 우리가 세상의 중심은 아니어도 캠퍼스의 중심인 줄 알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리끼리 자조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알고보니 우리가 아웃사이더였다."

    그러나 후회를 한다거나 그런 뉘앙스는 전혀 아니다. 그런 20대 때의 경험이 없었더라면, 정말 아무 비판의식 없이 삼성 법무팀에서 일하고 있을테고, 정말 충성스러운 MB정권의 중간관리자가 되어 있을테니. 누구 말처럼 어느날 갑자기 지금의 20대가 나온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20대를 386이나 다른 기성세대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니다. 우리 모두는 스스로 이 시대의 주체이면서 또 다른 주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환경이다.

    그러니 자기 줏대를 꼿꼿이 세우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돌진하면 된다. 살다가 장벽에 부딪히고 꺾이면 그렇게 또 방향을 전환하고 사는 것 아닌가. 조만간 어딘가에서 만나겠지. 노대통령 노제 때도 시청에서 우연히 만난 후배들. 반가웠다.
  • a 2009/06/12 17:02 # 삭제

    저 엑스세대인데(386과 88마넌의 중간다리세대)

    님의 말에 동의하빈다

    정확하진 않지만, 서로 연대하기보단 '...뭐래?' 이러구 서로를 뻘쭘하게 쳐다보거나, 물에물탄듯 술에술탄듯 눈치만 살살보며 복지부동하는 분위기가 제나이또래들보다 몇년 앞선 선배들에서부터 살살 확산되기 시작했던거같아염

    뭔가에 열정을 불태우거나, 촌스럽고 우스꽝스러워보일수도 있는 기치 아래 뭉친다거나 하는 일도 여간해선 없구요. 영악해지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재미라곤 없는 세대라고 느꼈음. 뭔가를 목마르게 찾아헤매는 나 자신이 조평신처럼 생각될정도로 참 골때리게 따분하고 개인주의적인거같았음

    적어도 내가 살고있는 도시에서는 광범위하게 그런분위기였음. 다른덴 어떤지 몰겠고

    우리보다 윗세대들에서부터 운동권이 사양길로 접어들기 시작해서 우리때엔 그 속도가 겉잡을수없다고 느꼈스빈다
  • 모니터 2009/06/12 11:41 # 삭제 답글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서
    10대 3~40대 들먹이면서 '다 젖같으니 20대까지 마라'
    이런식으로 양비론 논조로 말씀하시는 분들;; 남을 까댄다고 내가 높아지는건 아니죠;;

    나이드신분들 386분들을 쉽게 까지 마세요.
    그 분들은 적어도 현재 민주주의나 경제가 설 수 있게 만든 분들이에요;
    누가 해준게 아니라 그들이 젊었을 때 스스로 일궈낸 겁니다. 네.. 스스로 일군거죠.
    4.19, 80년대 엄청난 시위, 최초정권교체나 경제가 지금위치에 서게한 것.. 다 그분들 의사가 반영된겁니다.
    물고문 받아보지도 않고 인터넷에서 맘편하게 키보드워리어짓 할 수 있는게 고생하신 그분들이 있어서죠.

    그 짧은 시간에 타국에서 몇세대에 걸쳐 일어난 것들을
    그분들 스스로 참여해서 격동이 시대를 거쳐 지금 시대로 만든것만으로 훌륭한겁니다.
    다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개선하기에는 구세대들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죠..
    현시대에 적응한 상태이고 부양할 가정이 있기에 쉽게 바뀔 수 없기 때문에 여기까지란 거죠..
    부정한 상황을 타파할 추진력은 자연스레 젊은 세대로 이동하게 되는겁니다.

    현재 20대가 사회에 참여하면서 한 일들은 오로지 '무관심'입니다.
    딴나라 만세? 찍어주지 뭐.. 골치아파.. 알고 싶지 않아.. 내 알바 아냐.. 취업바빠..
    현재 MB나 딴나라당이 활개칠 수 있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긴 하지만
    적어도 같은 세대에 대한 '무관심' 비판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시간이 지나면 기득권을 구성하는 계층이 바뀌고 특정세대가 가진 특성들이 반영되죠.
    20대가 가장이 되고 같은 세대가 사회를 지배한다고 가정해보죠. 어떻습니까? 좋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대부분이 무관심이고 일부는 지금처럼 20대를 만든 4-50대 그들 때문이다.. 라 탓할 듯 싶네요;
  • 돈키호테 2009/06/12 21:49 #

    386하고 4.19는 눈꼽만큼도 관련이 없구요.

    80년대 시위라면 인정해 주죠. 근데 이건 분장실 어쩌고 하는 것도 아니고 왕년에 이러이러한 좋은 일을 했으니까 우리를 보고 따르고 존경하라고 주장하는건 눈꼴셔요.

    경제요? 그 80년대에 시위하던 대학생들이 10년 뒤 과장이 되고 부장이 되었을 때 일어난게 IMF인데요?
  • dhunter 2009/06/12 12:05 # 삭제 답글

    여자친구가 지적해준 내용입니다만, 저 사람이 "현재까지는"을 오프닝멘트로 날린 그 사람이라더군요 (...)
  • 狂猫 2009/06/12 12:24 #

    그 멘트를 날렸다고 해서 20대를 까는 어이없는 근거가 소멸되진 않지요.
  • ㅇㅇ 2009/06/12 12:17 # 삭제 답글

    아직까지는 20대를 놓치고싶지않다는 절규같네요.....
    글 자체가 중고등학교때 선생님꾸중같은 느낌도들고...
  • 狂猫 2009/06/12 12:20 # 답글

    열심히 활동하느라 스펙 안쌓았는데 사회활동한다고 30, 40대들이 신입사원 면접 들어와서 뽑아준답니까? 오히려 안뽑지 않나요?

    지네들은 먹고살 걱정은 덜 했겠죠. 이런 미친듯한 취업난이 아니었으니.
    사회활동 해도 취직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면 누구나 할겁니다. 그걸 망쳐놓은건 지금의 기성세대인걸 스스로가 절대 말 안 하지요 ㄱ-
  • Picketline 2009/06/12 17:02 #

    30대를 같이 묶지 마세요. 97년 이전 졸업생들과 98년 2월 이후 졸업생들은 구별을 해줘야죠.
  • heinkel111 2009/06/12 12:27 # 답글

    퓨퓹;; 재미있네요 어디서 듣보잡한 38따라지가 어따데고 협잡이랍니까 ? 그럼 지들은 작금의 상황이 되도록 뭔짓거리하며 살았답니까 ? 앞에 서있으면 턱주가리를 날려버리고 싶네요. 어따데고 g랄인지 똥오줌못가리고 나참
  • 나드 2009/06/12 13:00 # 삭제 답글

    정치하는 사람들 눈엔 20대가 젤 만만한 건 사실이져 뭐..10대는 그넘의 극성스런(어떤 점이건 간에) 386 부모들을 두고 있는지라..
    근데 저 원글 왠지 반어법 같기도 함...포기했다고 심사 긁으면서 실상은 제발 정신차려라 소리 하고픈..
    이런 거 있잖소..노래도 있던거 같은데... 말로는 싫어하네 당장 가버리라네 냉기 풀풀하면서 정작 속은 돌아와 나와같이 살아...이러는 사정..딱 그짝인걸..
  • 주전자 2009/06/12 13:00 # 답글

    근데 저분이 누구냐 하면
    한때 속시원한 오프닝 멘트의 주인공인 주말 시사자키 김용민씨입니다.
    그 때 달린 댓글와 지금 달린 댓글 비교해 보니 뭔가 재미있네요...
  • 레이나도 2009/06/12 16:50 #

    그건 그거죠.
  • 난20대지만 2009/06/12 13:02 # 삭제 답글

    왠지 주변 분위기를 섬뜩하게 잘 읽어낸 거 같아요.
    특히 이부분.. '처세술 익히고 요령 잘 부리면서 눈치 보고 살렴'
    리얼 소름 돋았어요. 20대야 노년이야 ㅋㅋㅋ 시*.ㅠ
  • 나리디 2009/06/12 13:58 # 답글

    틀린 말 아니네요

    실제로 정치 얘기하면 관심없다고 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 거 신경 쓸 시간 어딨냐고. 그러면서 명박이는 까죠. 그냥 스포츠로서 즐길 뿐, 진짜로 위기의식을 느끼고 까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아서 답답하긴 하죠

    그렇다고 본인은 다른가...라고 물으면 할말없습니다만
  • 흰가람 2009/06/12 14:30 # 답글

    그저 투표만 제대로 했음하는 바람입니다.(먼산)
  • bb33266 2009/06/12 14:50 # 답글

    미친자식... 기어스 오브 워 해야된다
  • 로리깃 2009/06/12 14:53 # 삭제 답글

    많은 말 필요없고. '키워놓고 꾸짖던가'라고 말해주겠습니다. 제대로 키워놓은 것도 없으면서 '이제 니들 다 컸으니깐 잘 좀 해봐.' 한 다음에 'xx x나 못하네 니들은 이제 버린패다 ㅂㅂ2'이렇게 하는 것과 무슨 다른게 있다는 겁니까? 물론 정치에 관심조차 가지려고 하지 않는것은 잘못된 겁니다. 20대들의 책임도 있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릴때부터 다 클때까지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은것은 누굽니까? 사막에서 사는 방법도 안 알려주고 사하라사막에 던져놓고 '못 살아나왔으니 넌 무능력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겁니다. 안 가르쳐줘도 잘 하는게 칭찬받을수 있을지는 몰라도 안 가르쳐놓고 못한다고 비난해서는 안되는겁니다.

    p.s : 그래도 20대 여러분. 투표 좀 합시다.
  • gaya 2009/06/12 16:37 #

    누군 키워줘서 까칠했답니까. 386세대의 부모들이 지금 60~70대들인데, 보다시피 그 양반들 뭐가 그리도 교육이 중뿔나서 자식 세대가 투사가 되었겠음? 사는게 고달프니 알아서들 몰입하고 알아서들 들썩거린 거지.
    386세대는 4.19 세대에게 배신당했고, 88만원 세대는 386세대에게 배신당했죠. 어차피 윗세대란 기득권자가 될 뿐이므로 젊은 세대와는 이해가 충돌하기 마련.
    엄연한 성년들이 키워놓지도 않고 뭐란다고 원망하는 건 어불성설..사막서 사는 방법 일일이 안 가르쳐줘도 생각있는 사람은 자기 살길 알아서 찾습니다.
  • SoulbomB 2009/06/12 15:32 # 답글

    저런 글 계속 올라오는거에 열받는 거 싫으면 닥치고 투표해서 투표율 올리면 됌.

    본때를 보여줘서 닥치고 버러우 시켜버리지 않는 이상 20대 개새론은 10대가 20대되도 나오겠죠.
  • 까놓고 말하자면 2009/06/12 15:36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10대인데요. (익명이라 죄송합니다.)
    저희 10대가 20대 되어도 개새끼 될 거 같습니다. 그냥 개새끼 아니구요 울트라 개새끼.
    20대는 머리가 좀 트여서 지 스펙이라도 챙기죠?
    지금 10대는 아무 생각도 없습니다. 죽도 밥도 안됨(....)
  • unmp07 2009/06/12 16:03 # 답글

    에....

    어....

    음.....

    뭐랄까?






    좃까!(...)
  • 태공의 길 2009/06/12 16:10 # 삭제 답글

    20대 대가리 텅텅 비어서 다닐거면 주둥이로 떠들지나 마..... 역겨운 구렁내가 여기까지 풍긴다.
  • gaya 2009/06/12 16:14 # 답글

    그니까 투표들 좀 하지 그러셨습니까..^^ 다 투표땜시 꼬리잡힌 거임.
    허긴 투표한다고 새삼 진보로 찍을 가능성도 별로 없긴 하지만..
  • photosmake 2009/06/12 16:16 # 답글

    20대는 그저 개새끼지
    지들은 학점이 빵구가 나도 취업되던
    경제성장의 단물을 쪽쪽 빨아먹던 세대구
    우리는 그저 남은거라도 주워처먹을라고 학점관리하고 토익점수 올리면서
    88만원이라도 주워먹는 세대고

    배가 고프면 투쟁하라고?
    뭐라도 주워먹어야 투쟁하는거야
    386이 배때지 불러서 국회의원까지 배출하는동안
    한게 뭐가 있냐
  • 카즈키 2009/06/12 16:38 # 답글

    저 교수는 웬 듣보잡.....
  • 손님 2009/06/12 16:39 # 삭제 답글

    하아... 찬성할 수는 없지만 반론할 수는 없군요. 실제 가장 우파인 층은 20대라죠.
  • 콩두 2009/06/12 16:51 # 답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20대지만 링크된 글을 읽어보면 20대를 아예 포기한다는 느낌보다는 조금이라도 실정에 관심을 가져보라는 부탁의 내용을 좀 격한 말투로 써놓으신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나의 생활과 정치를 따로 떼놓지 말고 관심을 가지면서 주위의 작은 변화부터 이뤄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정치가 잘못되면 나의 생활로 그대로 불이익이 돌아오니깐요. 내가 대한민국의 국민인 이상 나의 생활과 정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장 보이는 말투에 화내는것 보다는 이 사람이 왜 이런 글을 써야만 했는지부터 생각해 보는게 바람직한 일 아닐까요. 상관없는 말이겠지만 이번달 미디어악법은 절대로 통과되면 안됩니다~!
  • 데미안 2009/06/12 17:03 # 답글

    ...왠지 내가 10대 였을때도 들었던 것 같네요...오잉..
  • a 2009/06/12 17:11 # 삭제 답글

    달래고 얼르고 부탁하고 설득하고 하다하다 안되니깐 마지막으로 '너님 20대 국개들은 계속 노예로 쳐 살아라' 이딴 자존심상하는 말이라도 던져서 열쳐받고 분발할 놈들은 하고 그래도 안되는놈들은 집어치우라지 에라 모아니면도 밑져야본전 이런기분으로 걍 막 싸질른거같음ㅋ

    뭔가를 억지로 시켜먹으려면 원래 개피곤한거임; 저런 말 하는것도 이해는 가지만 듣는 쪽도 정말 짜증 개쩔겠다;;;
  • virustotal 2009/06/12 17:21 # 답글

    쉽게 말해 20대는 분위기를 만들어도 양몰이 쥐몰이 가 안되서 이용해 먹기 어렵다는 거죠 ㅋㅋㅋ
    과거 5년전에는 군대줄여준다고 20대 이용하니 잘도 찍었지만
    결국 한건 국민연금 들받는 정부 개혁과 국가기관 레고 처럼 천도하자는 정책ㅋㅋㅋ

    나중에 원래자리 비면 다시 옴기고 레고 만세 !!!!!!!!!!!!!!!!!!!!!!!!!!
  • 담배상품권 2009/06/12 17:58 # 답글

    10대는_뭐_다릅니까_더_찌들어_있지.
  • 달려옹 2009/06/12 18:06 # 답글

    매 10년...10대에게만 희망을 거는 악질 로리콘이군요.
  • thunder 2009/06/12 18:11 # 삭제 답글

    20대란 대학생을 말합니다. 자기이익과 안정된 미래를 위해 그 어떤 세대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집단이죠. 그러나 두려움과 피해의식에 절어 소극적이고 무지한
    태도만 취하고 있어요.

    김용민의 선의는 알겠으나 말하는 방식이 안타깝습니다.
    386세대는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무시무시한 업적을 세웠으나 경제기득권세력에
    포획되었고 결국 오늘날 같은 상황을 낳는데 일조하고 있죠. 20대를 설득하려면
    자랑과 윽박지름 보다는 윗세대의 반성과 포용이 선행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토록 자기 이익에 민감한 20대가 연대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제대로 된 구심점과 방법론이 필요하지요. 자꾸 네들은 글러먹었다고
    말하는 대신 필요한 요소입니다.

    프랑스에서 최초고용법안이 나왔을 때, 3백만의 중고생, 대학생이 들고 일어나
    정부를 무릎꿇렸습니다.
    대학입시를 완화하라, 교원을 확충하라며 수십만의 고등학생들이 뛰쳐나온적도 있지요.

    우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 엄혹한 독재정권시절에도, 수십년 전 4.19 때도 했어요.
    20대, 괜히 욕하지 말고 부추기고 북돋우는 쪽으로 갑시다.
    찌질하게 세대끼리 멱살잡이나 하는 꼴...절대 도움 안됩니다.

    (등록금 연대부터 했으면 합니다.
    인터넷을 통하면 수십만이 연대하는 것, 일도 아니죠.
    2012년까지 부자감세액이 100조에 육박합니다. 그 일부만 털어도
    등록금 문제, 상당부분 해결되요.

    지방선거부터 때리는 겁니다.
    20만명만 연대서명 해보십시오. 등록금 해결 안하면
    한나라당 안찍고 다른 당 찍을 거라고...
    저 사람들, 당장 움직입니다)

  • 곰돌군 2009/06/12 18:18 # 답글

    가관이네요.
  • 페이토 2009/06/12 18:21 # 답글

    20대 ㄱㅅㄲ론은 진짜 이글루스 정기떡밥
  • 페이토 2009/06/12 18:23 # 답글

    근데 김용민의 판단이 좃ㅋ망ㅋ인건

    지금 10대는 더하면 더했지 뭐 희망을 찾는다? 전혀 아ㅋ님ㅋ
  • 20대는개냐 2009/06/12 18:59 # 삭제 답글

    나는 미선이효순이사건에 분개하고 작년에 촛불 켜고 시청에서 밤샜을 때는 십대였다.

    올해부터 이십대가 되었다. 그럼 나는 '희망을 건 십대'에서 '개새끼 이십대'로 급속진화한거임?ㅋㅋ
    다 그놈이 그놈이지 뭘......
  • 에르카디스 카라이스 2009/06/12 19:51 # 답글

    지금 10대는 개념도 없더만. 20대 개새끼론은 심심하면 떡밥으로 던져주니 뭐..
  • 우후 2009/06/12 20:06 # 삭제 답글

    그런 30대들도 40, 50대들한테는 까입니다...
  • pSyCHe 2009/06/12 20:24 # 삭제 답글

    풉. 애초에 세대간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현 상황의 극복에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 계산도 안되는 무뇌스러움은 기본으로 깔고, 다양한 스펙트럼의 실체도 불분명한 '20대'를 깔끔하게 정의하고 일반화시키는 데에서는 진~한 병맛도 느껴진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20대들이 병맛같으면, 차라리 예수천당 불신지옥 외치듯이, 지나는 20대들 붙잡고 계몽에 나서 보시던가. 아니면 직접 청와대로 가서 저 원쑤를 쏘아 용기를 증명하는 정도의 베짱은 있어야 하지 않겠냐? 꼴에 대안으로 삼는다는 10대 희망론이 얼마나 근거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20대들이 계몽이 안된다고 버리는 카드 운운하는 걸 보니, 최소한 그런 글 쓰는 사람 수준은 알 수 있다.

    p.s. 근데 저런 ㅄ 몇 있다고 일반화하지 맙시다. 인류 역사 언제 어디에든 있어요. 이런 류는ㅋㅋㅋ
  • 만슈타인 2009/06/12 20:30 # 답글

    아마도 무한장수의 꿈을 달리고 싶으신 듯
  • 20대다 2009/06/12 20:44 # 삭제 답글

    기사의 원문도 아니고 원하는 부분만 요약,토막내서 올려놓은 글에 열폭하는 모습이
    같은 20대 보기에도 민망하네요.이건 무슨 조선일보식 편집인가요?
    그리고 저 글 쓰신분이 목숨내걸고 방송멘트 내보내시는 김용민씨라는거 몇이나 알고
    각자의 블로그에서 열심히 까고계신건지(변듣보랑 동급취급하며.허어..)
    당시 386도 남이 키워주고 얼러줘서 민주운동 한거 아닙니다. 엄청나게 피해자인척 하면서,억울해
    하면서도 결국 아무것도 안하고 남이 해주길 바라고 결과는 무임승차하는게
    지금 20대인게 맞는데..입만 살았네요.
    저런평가 받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투표 열심히 하고 사회에 관심 가지면 됩니다.열폭이 아니라.
  • 구스 2009/06/12 21:24 #

    글 쓴 사람으로서, 저도 민망합니다. 이러려고 쓴 글이 아닌데.

  • 글쓴놈은 몇세댄지 2009/06/12 20:44 # 삭제 답글

    어떤 병신같은 나이만 뒷구녕으로 쳐드신 새끼가

    10대한테 기대만 걸고 지들이 뭔가 해볼 생각은 안하는가.

    20대한테 걸었다가 개발리고, 이젠 10대한테 걸어보냐....

    그래 10대한테 기대 걸었다가 다기 죳발리면

    그담엔 10대들이 붕알속에 잠들어있는 [정자]에게 기대어보게나.
  • dameh 2009/06/12 20:50 # 답글

    김용민씨 하는말이 퍽 맘에 안드네요. 20대를 싸잡아 바보취급 하는거 아닙니까(..;)

    뭐 저도 작금의 현실이 제법 불안해서 국외탈출(;)한 수많은 20대중 한명입니다만 국내의 남아있는 20대들 친구들이 스팩쌓고 하는건 결국 가혹한 현실을 자신 나름대로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인데, 같이 촛불 안든다고 완전히 모멸하고 있군요(....;자긴 얼마나 잘났길래...;)
  • Gejo 2009/06/12 21:01 # 답글

    원래 일부 쓰레기 같은 윗어른신들은 자기가 잘난 줄 알아요...
    이미 뇌가 빠져나온 사람들에게 뭔 기대를 합니까....
  • f 2009/06/12 21:11 # 삭제 답글

    386들을 보고 있자면..
    꼭 공략도 모르는 새끼들이 맨탱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이랑 똑같음
  • 지나 2009/06/12 21:34 # 답글

    이제 지역분열 안먹히니까 세대 까기냐?
    리플 안남겨야지 안남겨야지 생각했는데 결국 남기게 되네. 젠장
  • 2009/06/12 21:37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구스 2009/06/12 21:39 #

    실은, 난리도 이제 일상이 되서 이게 난리인지 아닌지 그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 돈키호테 2009/06/12 21:50 # 답글

    하여튼 이 글을 읽고 느낀건.

    스펙 키워서 우리 위에서 짖어대는 미친 386들을 다 쓸어버리자.
  • 오즈 2009/06/12 22:05 #

    혹시 변모모씨 이십니까...
  • 오즈 2009/06/12 21:57 # 답글

    김용민씨의 원문을 싣지 그러셨어요. 요약이 너무 나갔습니다. 원문의 내용에는 풍기는 게 다른 게 있었는데.
  • 구스 2009/06/12 22:15 #

    원문은 링크해놨습니다. 최상단 거대한 텍스트가 그것이죠.
  • KAZAMA 2009/06/12 21:59 # 답글

    개구리가 올챙이쩍 생각을 못한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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